동해시, '행복한 100세 시대' 프로그램 운영

2024-02-21 13:3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동해시는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욕구에 맞춘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수준 높은 대학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평생교육센터장, 평생교육체제지원 단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전임교수진이 설계한 '행복한 100세 시대' 교육 과정을 제공받아 100세 시대 동해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 2월 20일 동해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간 산학 협약체결 - '행복한 100세 시대' 교육 과정 제공

지난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평생교육센터장 평생교육체제지원 단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동해시
지난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평생교육센터장, 평생교육체제지원 단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동해시는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욕구에 맞춘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수명이 82.7세(22년 기준)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여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동해시는 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수준 높은 대학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평생교육센터장, 평생교육체제지원 단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전임교수진이 설계한 '행복한 100세 시대' 교육 과정을 제공받아 100세 시대 동해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강의실대관, 수강생 모집, 각종 홍보 등을 담당하고 가톨릭관동대학은 교육설계, 교수 지원, 수강생 관리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내달 6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내달 12일부터 4월 30일까지(15회차)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팽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지며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휴먼서비스’를 이해하고, 미래 직업으로서 가치를 전망, 연륜과 지혜를 더해 삶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이번 강의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