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21일, ‘동구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6월 착수했으며, 과업 내용으로는 야간경관을 위한 기초조사분석과 함께 기본구상수립, 기본계획수립, 권역별·유형별 가이드라인 수집 등이 있으며, 특히 야간경관 명소 예상 후보지 27곳을 대상으로 집중 분석을 진행해 5대 야간경관 명소 및 5대 선도 사업지를 발굴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차별화된 야간경관계획을 수립해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밤이 아름다운 동구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