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서류없이 보험금 받는다"…실손청구 간소화 선제 개시

2024-02-21 09:1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이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가입자가 진료 후 병의원에서 일일이 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했다.

    이번 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웹)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 글자크기 설정

4559개 병의원과 제휴…확대 추진 예정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실손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된 바 있다.
해당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관련 서류를 떼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그동안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가입자가 진료 후 병의원에서 일일이 종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했다.

이번 교보생명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웹)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제휴병원은 전국 4559개 병의원이며 순차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도입으로 접수 업무 축소 등 보험금 업무 처리 과정을 간소화해 더욱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역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