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기자회견

2024-02-20 17:1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럼에도 현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행위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바,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본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고 역사 왜곡에 대한 사과가 이뤄질 때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즉각 폐지하고 사과할 것 △방위백서 및 각종 교과서에 기술한 독도를 명기한 것을 전면 삭제하고 이에 대해 사죄할 것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일제 침탈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속죄할 것을 촉구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의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일본은 외교 연설과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독도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럼에도 현 정부는 일본의 부당한 행위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바,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본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고 역사 왜곡에 대한 사과가 이뤄질 때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즉각 폐지하고 사과할 것 △방위백서 및 각종 교과서에 기술한 독도를 명기한 것을 전면 삭제하고 이에 대해 사죄할 것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일제 침탈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속죄할 것을 촉구했다.

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이병숙·오지훈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국중범·김동규·김성수·김옥순·김종배·김철진·김태희·유종상·이재영·이채명·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