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 박민영과 같은 방식…송하윤 손에 최후 맞아

2024-02-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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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에서는 박민환(이이경 분)이 정수민(송하윤 분)에게 비극적 최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환은 강지원(박민영 분)을 살해하려 했지만 유지혁(나인우 분)의 등장으로 실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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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갈무리
[사진=해당 방송 갈무리]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이경이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연출 박원국 한진선)’에서는 박민환(이이경 분)이 정수민(송하윤 분)에게 비극적 최후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환은 강지원(박민영 분)을 살해하려 했지만 유지혁(나인우 분)의 등장으로 실패하고 만다. 그는 회사에서 해고된 데 이어 금전적 압박까지 당하며 구석에 몰리자 아내 정수민의 주식을 모두 빼돌리고 그의 가방까지 팔아치운다. 심지어 오유라(보아 분)를 찾아가 정수민의 목숨을 담보로 거래를 청하는 모습까지 그려져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박민환은 정수민을 제거하려 했으나 상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가스 누출 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박민환이 자리를 비운 사이 결박된 끈을 푼 정수민은 식칼을 들고 박민환을 공격했고, 강도 높은 몸싸움을 벌였다. 한계에 다다른 정수민이 휘두른 유리잔에 머리를 가격당한 박민환은 정신이 혼미해진 사이 손쓸 겨를도 없이 밀쳐지며 결국 과거 강지원을 살해한 그대로 최후를 맞게 됐다.

앞서 매회 실감 나는 연기와 다채로운 표현으로 호평받았던 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웃음과 분노를 오가는 그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오늘 오후 8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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