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유나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진이 공개됐다.
유나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작곡가 강정훈(활동명 프라이데이)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나의 결혼식에는 같은 그룹 출신 혜정과 찬미가 참석하며 의리를 보였다.
유나와 강정훈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지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알려졌다.
유나의 결혼식에는 AOA 멤버로 함께 활동한 혜정, 찬미 등이 참석했다. 혜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신랑과 나란히 걷고 있는 유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혜정은 "울 언니 잘가"라며 파란 하트가 담긴 문구를 올렸다. 찬미도 “앞으로도 행복해 유나 언니”라며 그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한 유나는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 소속사를 떠났다. 최근에는 필라테스와 요가 강사로 변신한 근황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