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더샵 비발디는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3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전주시, 전라북도 거주자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용 120㎡ 타입은 100% 추첨제, 이외 타입은 추첨제 60% 및 가점제 4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 IC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가 도입됐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시티 더샵 1~3차와 더샵 인후 센트럴 등 더샵 브랜드로 공급된 여러 단지를 통해 전주에서 입증된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의 가치가 재확인됐다"며 "원도심 내 핵심 입지, 평면설계 및 조경∙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 분양가 등이 흥행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