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가입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다음날 정기총회를 열고 입회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한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2017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회원사가 기존의 절반(300개)로 줄었으나 지난해 8월 삼성과 SK, 현대차, LG 4대 그룹이 재가입하며 420여 곳으로 늘었다. 한경협은 IT, 엔터테인먼트 등 그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요청해왔으며 앞으로 회원수를 6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4대 그룹의 회비 납부가 재개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경협은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경과 보고와 올해 사업 예산안을 확정한다. 이후 예산 규모에 맞춰 회원사별 개별 회비에 반영한다. 4대 그룹은 지난해 재가입을 결정했지만 아직 회비를 납부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총회 이후 회비가 청구될 전망이다.
전경련 예산은 회비로 걷는 일반 회계와 사외 협력기금, 건물 임대료 등으로 구성된 특별 회계로 각각 구성되는데, 과거 4대 그룹이 회비의 대부분을 분담해왔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다음날 정기총회를 열고 입회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한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2017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회원사가 기존의 절반(300개)로 줄었으나 지난해 8월 삼성과 SK, 현대차, LG 4대 그룹이 재가입하며 420여 곳으로 늘었다. 한경협은 IT, 엔터테인먼트 등 그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요청해왔으며 앞으로 회원수를 6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4대 그룹의 회비 납부가 재개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전경련 예산은 회비로 걷는 일반 회계와 사외 협력기금, 건물 임대료 등으로 구성된 특별 회계로 각각 구성되는데, 과거 4대 그룹이 회비의 대부분을 분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