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암행순찰팀 운영시간 및 단속구간 확대 추진

2024-02-15 15:1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오는 15일부터 충남도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다발 시간대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암행순찰팀 운영시간 및 단속지역을 확대하는 등 암행순찰차 운용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⑴암행순찰팀 운영시간을 기존 09~18시에서 사고다발 시간대인 이른 아침과 야간으로 확대 추진하며, 또한 ⑵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지역·구간을 우선 선정 후 각 경찰서별 지역 실정에 맞는 단속구간 추가 선정하고, ⑶사고빈발 경찰서에 암행순찰차를 집중운영하는 등 개선하여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암행순찰차가 주·야간 불문하고 사고예방 순찰 및 단속 활동을 연중 내내 이어갈 방침으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충남도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글자크기 설정
충남경찰청 전경사진충남경찰
충남경찰청 전경[사진=충남경찰]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오는 15일부터 충남도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다발 시간대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암행순찰팀 운영시간 및 단속지역을 확대하는 등 암행순찰차 운용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망자는 20명(2. 13.기준)으로 전년 대비 1명(5.3%) 증가하였으며, 특히 아산서 관내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200%) 증가하였다.
 
더불어, 작년 시간대별 교통사망자는 06~08시와 18~20시에 다수 발생하는 등 이른 아침 및 초저녁에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전체 교통사망자 중 절반 이상(111명, 54.7% 차지)을 차지하였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⑴암행순찰팀 운영시간을 기존 09~18시에서 사고다발 시간대인 이른 아침과 야간으로 확대 추진하며, 또한 ⑵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지역·구간을 우선 선정 후 각 경찰서별 지역 실정에 맞는 단속구간 추가 선정하고, ⑶사고빈발 경찰서에 암행순찰차를 집중운영하는 등 개선하여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암행순찰차가 주·야간 불문하고 사고예방 순찰 및 단속 활동을 연중 내내 이어갈 방침으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충남도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