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이 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 시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24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다.
방 시장은 "부속합의서 주요 내용의 경우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협의 내용이 주이고,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라고 귀띔한다.
여기에 온마을학교 운영, 초등 돌봄교실 운영, 미래학교 조성 지원, 진로교육 지원 등 16개 사업에 총사업비 51억4000만원(광주시 27억1000만원, 지원청 24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한 정책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