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NHN, 흑자전환 가능성에 목표주가 ↑"

2024-02-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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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증권은 15일 NHN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지연 흥국증권 연구원은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이 지연으로 인한 매출인식 차감, 커머스의 장기 미수채권 대손상각으로 인식한 것이 원인"이라며 "일회성 비용이 대부분 인식돼 올해에는 기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HN의 게임사업부는 올해 '다키스트데이즈', '스텔라판타지', '우파루오딧세이' 등 글로벌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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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흥국증권은 15일 NHN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게임과 기술 부문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 상승과 NHN클라우드 흑자전환 가능성을 감안한 밸류에이션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N은 작년 4분기 영업수익 5983억원, 영업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
 
김지연 흥국증권 연구원은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이 지연으로 인한 매출인식 차감, 커머스의 장기 미수채권 대손상각으로 인식한 것이 원인”이라며 “일회성 비용이 대부분 인식돼 올해에는 기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HN의 게임사업부는 올해 ‘다키스트데이즈’, ‘스텔라판타지’, ‘우파루오딧세이’ 등 글로벌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클라우드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으로 광주 인공지능(AI) 센터로 인한 국내 AI 정체 수혜가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게임사업부는 올해 다각화된 다수의 신작 발매가 예정돼 멀티플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사업부 내에서 NHN테코러스(Techorus)는 AWS 전략적협업을 통해 규모의 성장도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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