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윤 의원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다음 주자로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지목됐다. 경기도는 지난 달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온라인을 통해 ‘새 이름’과 ‘의미’를 적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현금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