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임명된 특위 위원들은 강원랜드를 직접 방문, 현장 시설 투어와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후 강원랜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일류 수준의 웰니스 리조트 조성 목표 실천을 위해선 △전문적인 공간과 시설 개발 △실내부터 산림 자원까지 접근성 개선 △다양한 즐길거리와 시그니처 콘텐츠 개발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원랜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내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족한 특위는 총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내 직원토론회와 지역주민 대토론회까지 개최한 후 3월 말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종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