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향토청년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해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했다.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모두가 어려운 이때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향토청년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