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 설 연휴 전 동명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실시

2024-02-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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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설 연휴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 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등 대구경북지역 교통안전 5개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 등 5개 유관기관은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졸음운전방지껌, 생수 등이 포함된 교통안전 꾸러미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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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교통량 증가 예상, 따른 안전 운전 필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방향)에서 설 연휴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 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등 대구경북지역 교통안전 5개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 등 5개 유관기관은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졸음운전방지껌, 생수 등이 포함된 교통안전 꾸러미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야간시인성을 높이는 왕눈이스티커, 후면반사지 등을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참여기관들은 올해도 합동 캠페인을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대국민 교통안전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장거리 운행차량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충분한 휴식과 겨울철 안전 운행 요령을 준수하여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라며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니 이점 유념하시어 안전 운행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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