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7일 "올해 시민과 상인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는 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구세군과천요양원‧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아보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직접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와 물가상황이 어떤지를 묻고,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 양로원과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감사의 맘도 표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