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따뜻한 명절 분위기 만든다"

순천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사진=순천시의회]

순천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6일 다솜공동체, 95연대제5대대, 조례종합복지관 등 14개소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 돌봄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7일에는 헤아림청소년쉼터, 예광마을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면밀히 살핀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회 의장은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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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순천시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