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기업 임원 특화 MBA.. 1기 모집

[사진=휴넷]

25년 전통의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기업 임원에 특화된 MBA ‘휴넷CEO Executive MBA(이그제큐티브 MB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넷의 ‘Executive MBA’는 일반적인 임원 교육 및 대학 MBA의 장단점을 고려해 현시대 기업 임원에게 꼭 필요한 C레벨 전용 프리미엄 MBA 교육과정이다. 

학습기간은 총 4개월이며, 온라인으로는 핵심 이론을 배우고, 오프라인에서는 담당 교수와 함께 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과목은 ‘전략경영’, ‘회계재무’, ‘마케팅’, ‘인사조직’ 이상 4개로 구성됐다

본 과정은 국내 학계·업계 최고 교수진이 대거 포진됐다. 타기관 임원교육과 대학 Executive MBA의 경우 대학 교수 5명 내외이거나 해당 대학 교수 한정을 진행되는 반면 휴넷의 Executive MBA는 서울대 송재용·김우진 교수, 고려대 유원상·김태규 교수 등 국내 주요 대학의 MBA 대표 교수들 총 25명이 참여해 현장중심의 총 100개 핵심 토픽을 선정해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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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방식도 차별화됐다. 타기관은 오직 오프라인 집체 교육을 시행하는 반면 휴넷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러닝 방식을 도입해 시간 부담은 줄이고 교육 효과는 높였다. 수강생들은 온, 오프라인 중 원하는 방식으로 택할 수 있다. 

학습 시간 4개월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러닝 500만 원, 온라인 250만 원이다. ‘Executive MBA’ 신청 시, C 레벨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휴넷CEO’의 베이직 1년 이용권(100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디지털 시대가 되며 비즈니스의 변화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사업가적 관점을 가진 임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Executive MBA가 임원과 기업의 성장을 이끌 명품 교육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넷CEO Executive MBA는 현재 1기를 모집 중이며 입학식은 2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