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6/20240206145655290776.jpg)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8번째로 마산동을, 9번째로 구래동을 방문해 5호선에 대한 시민 의견과 시정 건의사항 및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귀기울였다.
오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신년인사회는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현안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는 적극 행정 프로그램이다.
2023년도에 마산동은 지난해 장터와 축제 개최, 사이버범죄예방과 문화, 교통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구래동은 호수락 축제, 이음 둘레길 편의시설 설치,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등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사진김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6/20240206145813257000.jpg)
구래동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 △공원 산책로 개선으로 휴식 공간 조성 △주민자치회 운영 등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 등이 계획되어 있다.
시민 건의사항으로 마산동에서는 △인도개설 요청 △마산동 성당 인근 유보지 활용 방안 강구 △학운리 파크골파장의 환경 개선 요청 △마산동 기반시설 확충 요청 등이 있었으며
구래동에서는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요청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포함한 관리 방안 △금연거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조형물 설치 제안 △구래동 유보지 활용 방안 등이 제기됐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발표된 서울지하철 5호선 노선안, GTX-D 노선 등 우리 시가 노선을 단독 결정할 수 없다 보니 현재 결정된 부분에 대해 마산동, 구래동 주민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을수 있으나 구래·마산동의 교통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획을 별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김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래·마산동에 필요한 것,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 주시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겠다. 올 한해도 함께 만드는 김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