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가 오는 8~13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재난 발생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공무원 등 382명의 인력을 동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편성하고, 사전 순찰도 강화한다.
한편 박평재 서장은 “연휴기간 동안 생활공간이나 숙박시설에 머무르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