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여시장과 새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 심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일에는 중앙시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부여군은 백마강 달밤 야시장으로 유명한 부여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와 함께 민간 관점을 반영한 공설시장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여(기존 10→15%) 설 명절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