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출신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자신의 아버지인 배우 고(故) 남궁원(본명 홍경일)을 추모했다.
홍 회장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살아 숨 쉰 모든 순간 아버지의 아들로서 자랑스럽고 행복했습니다.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라는 글과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이다.
한편 홍 회장은 남궁원의 장남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유학 시절 이야기를 담은 저서 '7막 7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기업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