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에서 연내 매입 예정인 자사 주식 약 935만주를 소각한다. 우리금융 측은 5일 "현재 예금보험공사와 매입 시기 등에 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매입 결정 시 이를 공시하고 매입 후에는 소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권은 우리금융지주 주가(종가 1만4750원)를 감안하면 자사주 소각 규모는 1380억원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은 전체 주식과 유통 주식을 줄여 자기자본이익률 등을 개선하고 투자자 신뢰도 또한 높일 수 있다. 관련기사우리금융, 매물 나온 한국포스증권 인수 후보 검토 #우리금융지주 #예금보험공사 #매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상현 jshsoccer7@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