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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에 강한 바람과 눈과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5/20240205175942799098.jpg)
5일 저녁 퇴근 무렵부터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와 눈이 내일부터 점차 갤 예정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강원 산지에는 여전히 많은 눈이 이어지면서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비와 눈은 6일 오전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어지겠지만,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북부 등 수도권에서는 1~5cm로 나타났고, 추가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서 3~8cm, 강원 동해안과 경북, 충북은 2~7cm로 예상된다.
퇴근길에는 빙판길과 눈이 많이 내려 약한 구조물이 무너지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6일 오전 중부 지방은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낮 기온 영상 5도로 전날과 비슷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