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시는 그동안 시민의 권익 보호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운영해온 종합민원상담실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종합민원상담실은 생활에 필요한 법률, 법무, 세무(회계), 소비자 고발, 건축 민원 5개 분야에 대해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전문가의 무료 상담으로 전문 분야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 군산시청 종합민원실 민원 쉼터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선거일이 지난 2024년 4월 11일부터 민원상담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며, 중단 기간 중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에게는 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에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