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LG배 3번째 우승…메이저 세계기전 6승째

2024-02-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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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9단이 LG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 중 3회는 LG배에서 우승했다.

    신진서는 이창호 9단이 보유한 LG배 4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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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상대로 2전 전승 거둬

신진서9단이 지난 2일 제28회 LG배 기왕전 우승컵을 들고 있다 6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컵으로 기록됐다 LG배에서만 3번째 우승이다 사진한국기원
신진서9단이 지난 2일 제28회 LG배 기왕전 우승컵을 들고 있다. 6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으로 기록됐다. LG배에서만 3승을 거뒀다. [사진=한국기원]
신진서 9단이 LG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신진서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제28회 LG배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변상일 9단을 상대로 22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앞서 신진서는 지난달 29일 열린 1국에서 252수 끝에 백 불계승을 기록했다. 1국에 이은 2국 승리로 2전 전승 우승이다.

6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이다. 이 중 3회는 LG배에서 우승했다. 신진서는 이창호 9단이 보유한 LG배 4회 우승에 도전한다.

2국은 1국처럼 중반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중앙 전투에서 승리한 신진서가 조금씩 앞서 나가기 시작하더니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이로써 신진서는 변상일과의 역대 전적을 37승 7패로 벌렸다.

신진서는 "지난해 세계기전에서 부진했다. LG배가 없었다면 나 역시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최다 우승국 타이틀을 유지했다. 한국은 13회, 중국은 12회, 일본은 2회, 대만은 1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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