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 기본계획 4분기 추진상황 보고회사진예산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5/20240205093840725620.jpg)
충남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4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6개 분과 41개 사업에 대한 총평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 및 대책을 점검했으며, 향후 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방향과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군은 올해 등록인구를 벗어나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 도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방문, 체류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전략 시책 발굴 등 인구정책 추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알차게 추진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