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위촉된 일일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분야의 참여 희망자들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5일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시는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7명이 참여한 일일 명예시장 제도 운용으로 113건의 정책을 제안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