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 31일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상호교류 증진 도모차원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들의 효율적 자금 조달과 관리를 위한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 네트워킹 형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조광희 원장과 이상하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