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을 황영헌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2일, 개혁신당 당원이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 개혁신당 당원은 중앙당에서 제시한 이번 총선전략인 '개혁 세력 연대 방안'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황영헌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힘을 보탰다.
광주광역시에서 방문한 정승준 당원(20, 광주 북구)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당원모집 캠페인과 함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대구 북구을 황영헌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침체일로를 걸으며 국민의 삶과 미래가 암울한데도 거대 기득권인 양당은 서로 싸우며 자기들 공천에만 관심 있을 뿐이다”라며 “저출산, 저성장,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고민하기는커녕 국민 생활에 관심이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 정치체제를 바꾸고 나라가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