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준비위는 오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한다.
대한상공인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정책 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전담 은행 창설을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식 전 충남문화재단 대표, 전희복 한국지역광고인협동조합 이사장, 장현주 경주양북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다.
이들은 발기인대회 이후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정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상공인들을 비롯해 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과 간호, 문화예술종사자 등 소외된 근로자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