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기업인협의회와 함께하는 ‘설 맞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시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한 명 한 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시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덕풍전통시장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하며 신장상권진흥구역(신장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장리단길 일대)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방문 고객 대상으로 세뱃돈 봉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