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운남면(면장 강진구)은 지난 1일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지부장 박문재)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돼지고기 165박스(330kg)를 기탁해 훈훈한 명절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박문재 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빠짐없이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많은 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강진구 운남면장은 "매 명절 때마다 지역의 소외된 곳을 살펴주셔서 고맙다" 며 "우리 공무원들도 소외된 곳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지역 아동 센터, 노인 복지 시설,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