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지난해 5월 앱에서 전국 2만5000여개의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숙박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쏘카는 숙박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4시간 동안 카셰어링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지급하고 이동과 숙박을 연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은 싸움이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늘 행복하게 그려지는 여행이 아닌 실제 친남매인 AKMU가 여행을 떠나면서 겪을 법한 현실 남매의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캠페인은 '기념품' 편과 '춤' 편 두 종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영상은 쏘카 소셜미디어 채널 외 각종 포털 사이트를 포함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준형 쏘카 마케팅총괄(CMO)은 "우리가 여행에서 즐겁기만을 바라지만, 실제로는 싸울 일도 많지 않나. 이런 아이디어를 국민 남매 듀오 악뮤를 통해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