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에 대해 상장과 특별교부세를 시상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 분야 1위에 선정돼 장관상과 4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포상금으로 받았다.
‘경기공유서비스’는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도민 개방 공공자원과 공유서비스를 한 곳에서 검색, 예약할 수 있는 경기도 통합예약 사이트다.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적용해 본인동의 시 자격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예약신청의 절차 간소화와 한 페이지에서 대관시간 선택과 예약이 가능한 ‘원스텝 예약’ 도입,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등 도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도의 우수한 공공자원과 공유서비스를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있는 공공자원 개발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