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국내 증시 혼조세 마감…코스닥, 기관 순매도세에 800선 재하회

2024-02-01 15:4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코스피는 상승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개인은 1조208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52억원, 226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56%0, LG화학(-1.04%), 삼성바이오로직스(-1.31%), SK하이닉스(-1.48%)를 제외한 나머지 상위주들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코스피는 하락으로 시작해 상승전환, 2500선 회복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 DB]

국내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상승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5.37p(1.82%) 오른 2542.4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5.16p(-0.21%) 내린 2491.93으로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전환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1조208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52억원, 226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56%0, LG화학(-1.04%), 삼성바이오로직스(-1.31%), SK하이닉스(-1.48%)를 제외한 나머지 상위주들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주주환원 효과로 KB금융(8.30%), 삼성물산(7.75%), 현대차(6.89%) 등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작 코스닥은 코스피로 물량이 쏠리면서 전일 대비 0.51p(0.06%) 내린 798.7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98p(-0.37%) 내린 796.26으로 출발해 점차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8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해 11월 17일 이후 75일 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42억원, 131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6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에서 엔켐(10.58%)이 급등했다. 그 외 에코프로비엠(6.79%), 에코프로(6.37%), 레인보우로보틱스(6.11%) 등이 상승했다. 

반면 HPSP(-0.11%), 리노공업(-0.80%), 셀트리온제약(-1.18%) 등이 하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