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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평가기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분류한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A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평가 점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전체 등급이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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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A 등급서 AA로 올라…글로벌 인재 양성 등 점수 개선
삼성전자가 글로벌 평가기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1일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의 ESG 평가는 글로벌 3대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MSCI가 2009년부터 실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다.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분류한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A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평가 점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전체 등급이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