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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미래 구보 다케후사(왼쪽)와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1/20240201082600388798.jpg)
'우승후보' 일본과 이란이 8강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일본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펼쳐진 바레인과 16강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란 역시 1일 열린 시리아와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과 이란은 한국과 반대 블록에 위치해있어, 이들 중 승자는 한국과는 결승전에서만 만날 수 있다. 어쩌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아시안컵 정상을 놓고 결승에서 싸워야 할 경우가 생겼다.
한편 한국은 오는 3일 강력한 우승후보 호주와 8강에서 만나 4강 진출을 놓고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