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가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과 라면 574박스를 동구에 기탁했다. [사진=대구동구]
대구 동구청은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가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과 라면 574박스(189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고 31일 전했다.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1999년에 결성되어 동구 전역에서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명절 이웃돕기,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에 감사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