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모든 연령 시민 맞춤형 복지혜택 받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해 나갈 것"

2024-0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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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26일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와 관련, "모든 연령대 시민이 맞춤형 복지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시에서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열린 회의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석 경제복지국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42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특히, 영·유아 신체 발달을 위한 공공형 실내클린놀이터 개설,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사업 등 영유아 지원 사업과 장수축하금 지원 등의 사업으로 영·유아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한다는 게 신 시장의 의지다.

이외에도 신 시장 등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마을돌봄나눔터 확대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신 시장이 발족한 인구정책위원회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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