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대외환경 악화로 인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5.9% 감소한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34.1% 증가한 809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49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5,6공장 증설과 롯데그룹 편입에 따른 전환사채 상환 등으로 현금성자산은 전년대비 27.5% 감소한 6,750억원을 기록했지만, 부채비율은 21.6%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은 전기차 및 배터리 등 2차전지 소재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압도적인 기술력과 전방위적인 혁신 활동으로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5.9% 감소한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34.1% 증가한 809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49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5,6공장 증설과 롯데그룹 편입에 따른 전환사채 상환 등으로 현금성자산은 전년대비 27.5% 감소한 6,750억원을 기록했지만, 부채비율은 21.6%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