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위해 전기 안전용품 설치 홍보나섰다

2024-01-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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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간용 소화용구'·'화재안전콘센트' 등 설치로 화재 막아야

동해소방서 전경사진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 전경[사진=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용품 설치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기 안전용품은 전기 분전반과 배전반에 설치되는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콘센트 화재 시 자동소화 기능이 있는 ·화재안전콘센트'를 포함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 내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소화하는 기구로, 분전반과 배전반에 간편하게 부착하여 설치된다.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된다. 화재안전콘센트는 콘센트 화재 시 자동소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콘센트의 온도 상승을 감지하면 내부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분출되어 화재 초기에 진압이 가능하다.
 
김동기 서장은 "겨울철에는 전기제품과 온열기구의 사용이 증가하여 화재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 "전기안전용품을 설치하고 올바른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용품 설치는 동해소방서의 노력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은 이러한 안전용품을 적극 활용하여 화재 예방에 힘쓰는 동시에 올바른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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