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그간 모란민속 5일장은 고객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이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며 개장을거듭 축하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모란민속 5일장 앞에서 열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재논의 끝 인근 완충녹지지역 일부를 도시관리계획에서 해제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할 것을 결정했고, 건립비는 당초보다 200억원 이상 줄인 8억원에 사업 기간은 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전국 최대규모인 모란민속 5일장의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