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그간 모란민속 5일장 고객 주차장 없어 방문객 이용 불편했다"

2024-01-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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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 참석

건립비 당초보다 200억원 줄인 8억원 사업기간도 1년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6일 "그간 모란민속 5일장은 고객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이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며 개장을거듭 축하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모란민속 5일장 앞에서 열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신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건립비가 무려 226억원 달하고 3년 정도 공사기간이 소요된다고 하길래 사업비도 줄이고 공사기간도 단축할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지시했다고 회고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이어 “재논의 끝 인근 완충녹지지역 일부를 도시관리계획에서 해제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할 것을 결정했고, 건립비는 당초보다 200억원 이상 줄인 8억원에 사업 기간은 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전국 최대규모인 모란민속 5일장의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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