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며 자사주를 포함한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672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29일로 직원들에게 자기주식 상여를 지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큰 폭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구성원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추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각각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날 작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1년 만에 분기 기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4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사주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구성원에게 미래 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동참을 독려하고자 지급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임원들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 연봉 등 모든 처우에 대한 결정을 회사가 확실하게 연속 흑자 전환을 달성하는 시점 이후로 유보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 측은 “구성원이 회사의 핵심이라는 SK의 인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를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이끄는 SK하이닉스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25일 672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29일로 직원들에게 자기주식 상여를 지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큰 폭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구성원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추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각각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날 작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1년 만에 분기 기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4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사주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구성원에게 미래 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동참을 독려하고자 지급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임원들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 연봉 등 모든 처우에 대한 결정을 회사가 확실하게 연속 흑자 전환을 달성하는 시점 이후로 유보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 측은 “구성원이 회사의 핵심이라는 SK의 인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를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이끄는 SK하이닉스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