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이 오는 4월 22대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전 비서관은 24일 의정부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이 의정부가 다시 도약할 최적의 기회"라며 "대통령, 의정부시장과 3가 편대를 이뤄 의정부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 전 비서관은 의정부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으며,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어 국민의힘 당 대변인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이어 용산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