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월 출시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내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출산장려 가임력 보존 서비스'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방암(수용체 타입) 특약은 여성의 대표적 다빈도 암인 유방암 종류를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하고, 수용체에 따라 후속 항암치료 방식도 달라진다는 연구결과에서 착안한 상품이다. 유방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세부 보장별로 보험금을 최대 4회까지 지급한다.
회사 관계자는 "출산과 연계해 보장영역을 개척하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는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가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생애 주기에 적합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여성 웰니스 리딩 회사’로 공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