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치유산업 마을 육성사업은 지난해 경산시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용성면 육동행복마을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촌마을의 치유 자원과 다양한 치유기법을 융복합한 새로운 치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육동마을행복센터는 지난해 1년 차 사업으로 시설 리모델링으로 복합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했으며 올해 2년 차 사업을 통해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치유농업 경관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주민의 만족도가 높아 매우 기쁘고, 2년 차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차별화된 육동마을의 치유농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