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건물. [사진=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했다. 사망자 중에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 일원 포함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20일(현지시간)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단체인 시리아 인권 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다마스쿠스에 있는 5층짜리 건물을 타격했다. SOHR은 "폭격 당시 이 건물에서는 이란 관련 지도자들의 회합이 열리고 있었다"며 "폭격당한 건물이 붕괴하고 5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도 친이란 동맹 세력 지역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 등 대원 4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가자지구 다시 긴장 고조…"이스라엘 공습에 2명 사망"이스라엘·하마스, 6차 인질 교환···휴전 파기 위기 넘겨 #시리아 수도 #이란 혁명수비대 #이스라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하준 hajun8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