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A의원 성추행 의혹에 탈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후 탈당한 경남 양산시의원에 대해 17일 수사기관의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양산시의원과 관련해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즉시 윤리위원회 소집을 검토했으나, 해당 시의원이 어제 자로 탈당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신속히 성 비위자에 대해 일벌백계하고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 양산경찰서는 양산시의회 A 의원이 2022년 7월부터 1년 넘게 시의회 여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관련기사국민의힘 내부서도 "기각 어렵다"…"尹 절연 안 하면 망한다" 우려尹 탄핵심판 인용 55%·기각 39%…국민의힘 38%·민주 36% #국민의힘 #시의회 #양산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오현 coh512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