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전 현장서 '안전보건방침·목표 선포식'..."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2024-01-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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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지난 16일 개최한 ‘2024년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다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6일 전국 반도유보라아파트 공사현장 및 공공공사현장에서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0건 기록을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등 본사 임원과 전국 20개 현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별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보건 리더십 향상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선포했다.

또 '중대재해 제로' 목표와 함께 △3대 기인물(통로·작업발판·거푸집 동바리) 및 3대 재해(추락·넘어짐·무너짐) 전년 대비 30% 감축 △중대 기술사고 및 장비사고 제로 등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전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했다.

선포식 후에는 현장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해 컵어묵, 미니 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행사도 이어졌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상생 경영과 안전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겠다"며 "임직원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 습관을 몸에 체득해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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